etc/private 13

2020 Web의 권태

언제나 그러하듯이 기술의 변화에 반듯이, 아니 거대한 흐름에 따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몇년전 SPA라는, 우와~ 할만한 Web의 변화도 마찬가지 하지만, 언제나 모든것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Angular, React, Vuejs, Nuxt.js 그리고?? SEO 문제로 인한 Server side rendering 이라니 이 무슨.. 필자는 지쳤다. 어딜가나 UI/UX가 문제이고, 그것을 구성하는 너무나 많은 방법과 기술들 HTML 4.01 세대이지만, 고통은 markup외 것들이었으며 javascript의 가능성과 css의 창조력에 갈피를 못잡았다. 10여년전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와 오버랩 되는듯 jQuery 대동단결도, 결국 무너지는 이 형편은, 끝없는 수행일지도 모른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Y..

etc/private 2020.01.06

똥을 밟았다.

일단 이런글을 쓸만한 곳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큰 슬픔이 서린다. 몇일전이다. 재미없는 일상을 탈피하고 싶었다. 본인은 사람을 잘 믿는 성격이다. 보면 그냥 좋고, 뭐든 좋게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깨달았다. 무슨일인지 자세히 설명을 할 순없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되려 할큄을 당한 케이스랄까?? 아름답거나, 예쁘거나, 뭐 가시를 품은 장미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측은지심일지도 모르고, 개인적인 욕망일지도 모르지만처음부터 아니, 처음 그날부터 그렇게 느낌은 좋지 않았지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독이 되었다. 그도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겠지만, 어떤 이유인지 내가 알 수는 없으니세상살이가 어찌보면 그렇게도 힘든 고난이고, 고통이라,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건 알겠..

etc/private 2014.04.07

사이버 범죄는 못막는건가요?

플랜카드로 범죄예방만 하려 하는가?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당하는사람이 바보고 과실책임일 뿐이라는건가? 뚫은놈을 못잡으니 뚫리지 말란 소리뿐인건가? 못잡는것인가?안잡는것인가? 사실 헷갈린다 은행이 털리면 은행책임을 물을테니 개인이 털리면 개인책임이군!아하! 근데 뭔가 이상하다 사이버범죄가 왜 이렇게 판을 치는 건지? 가해자를 추적하는게 불가능하다면 초기에 위험성이 매우 큰 이런 서비스들을 왜 장려하였을까? 미처 생각 못한 문제점이 들어난거라 생각하면 되는건가? IT강국의 꿈은 얼마나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을것인가? 대표적인 국산IT기술이나 서비스를 생각해보라 뭐가있는가????? 삼성?네이버?뭐가있을까?카톡? 넥슨?응? 트위터 페북 롤 스타 게임도 아니고 인터넷도 아니고 핸드폰? 이건 약간 다른개념이고 안드로..

etc/private 2013.10.03

내게 사이버테라라니!!

2013/08/17 - [개인/problem] - 키로거 조심하세요. 에서 사용중인 백신 V3와 기타 보안모듈이 감지하지 못한 위험성을 얘기 했는데, 그로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2013/08/24 12:31경 필자가 사용하는 t****.com 사이트에서 현금성 포인트를 양도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해킹이 이루어졌다. 사이트에 연락하고, 신고조치를 했으나, 바로 사용해버려서 복구는 어렵단다. netan.go.kr이라는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사이트 신뢰도가 바닥이라, 신고는 했지만, 기대는 안한다. 바야흐로, 지금은, 사이버테러의 시대인가?? 생각해보면 창과 방패는 항상 싸우고 있었다. 다만, 피해규모가 커진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왜?? 이제 용이한 인프라가 갖춰진 것인가??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꼴만 ..

etc/private 2013.09.25

개발자의 생각 part.진짜

개발자의 실력이란 무엇일까? 개발의 기초적인 언어를 학습하고, api를 응용하여, 무언가? 를 만드는 것 개념의 구체화 디자인적 요소까지 가미가 되고, 인간공학적 요소를 통합 그것은 ux, 아름다운 ui 훌륭한 프로세스 허무맹랑한 소리다. 응용력의 한계는 곧, API의 한계다. 물론, 남들이 생각못한 것을 구현하는것은 good idea 겠지만, 지구상에 그건 매우 희박할터 그렇다면, API의 한계를 뛰어넘는것은, 개발언어 자체를 개발하는 일일 것이다. 단순히, 개발자는 개발언어의 사용자에 불과하다. 이런 개념은 어디에든 존재한다. 농부는 모종이나 씨앗을 사용하는 사용자니까, 이런식으로, 좀 더 low한 단계의 본질을 찾다보면, 머리만 아파온다. 인간의 지구의 사용자라는 것인가? 진짜는 무언가? 좋은 개발..

etc/private 2013.09.04

인터넷이란 무엇인가? 인터넷 현실에 관해 #3

인터넷의 시초가 군사 목적이었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공용 인트라넷이라고 할까? open되어 있다는 것, 반대로, 얻을 정보가 없는 시궁창일지도 모른다. 아주아주 예쁘고, 잘 만들어진, 쓰레기통같이.. 그럼에도, SNS등을 비롯,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고, 공유하는 정말 좋은 수단이다. 자! 인터넷의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다. 비용을 지불해고 구입해야 하는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구했다면, 책을 사서 공부해야한 지식을 인터넷을 통해 습득했다면, 이게 옳은길이요, 잘한 짓이요, 올바른 인터넷 활용법인가? 뭐 정답은 없겟지. 하지만, 역시나 현실은 엄청난 인터넷 사용자가 존재한다는 것 이것은 희망적인 뉘앙스가 아니다. 사이트나 웹서비스가 필요한 기업 혹은 개인이나 단체들은..

etc/private 2013.05.24

네이버란 무엇인가? 인터넷 현실에 관해 #2

#1 계속 이전글에 제시한 문제점(?)에 해결방안을 찾으려 하는 게 아니다. 이런 흘러가는 거대한 흐름이라 어쩔 수는 없는 문제다. 블로거가 늘어가지만, 블로고스피어의 형성이 무서울 정도지만(누군가는 이를 파벌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생산되는 컨텐츠 중 정말 쓸모 있는 컨텐츠는 얼마나 될까? 필자는 도저히 모르겠다. 필자의 블로그를 예로 들면(물론, 필자는 전문 블로거가 아니다.), 블로고스피어라 불리는 어떤 소통의 흐름은 별로 없지만, 몇몇 포스팅이 생각보다 너무 인기를 끌어 버려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다. 그것이 쓸모 있는 컨텐츠고, 나머지 일명 똥글을 싸지른 것들은 쓰레기라 본다면, 쓸모 있는 것들은 또다른 누군가를 통해 살아남으리라 하지만 이 포스팅의 주제는 네이버다. 신뢰도가 조금은 떨어지..

etc/private 2013.05.24

블로그란 무엇인가? 인터넷 현실에 관해 #1

최근들어서 새롭게 생각하게 문제는 아니다. 블로그라는 말이 익숙해진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젠 너무나도 익숙하다, 파워블로그라던가 블로그가 수익창출도 되며, 생계유지도 가능한 이런 시대에 과연 블로그란 무엇인지 다시금 고찰해본다. WEB + LOG = BLOG 블로그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미가 애매모호하다. WEB이 발전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홈페이지를 나모웹으로 만들던 그런 시절 있었다. 그당시 호스팅서버에 html을 직접 작성하는, Database조차 기업들이나 사용하는 일반인들에겐 어렵던 그런 시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블로그라는 형태로, 개인들이 쉽게 UCC를 생산하는 실정으로 보인다. 이 포..

etc/private 2013.05.24

안드로이드 공부를 계속하며..

안드로이드 공부를 시작하고 스터디를 하고 있다. 스터디는 생각보다 난관, 그저 책에 의존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아직 책이 그렇게, 훌륭하진 않은 느낌이랄까 그렇게 찾은 사이트는 androidside.com 동영상강의가 무료다. 선생님은 생각보다 친절하고, 꼼꼼하다.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교재를 구입했으나, 구교재와 신교재의 혼동을 야기하고 말았는데... 이런들 저런들 공부라는 측면에는 모두 도움이 되므로, 그대로 있자. 일단은 닥치고 강의 보기! 생소한 코딩은 중추는 잘했지만, 사소한 실수가 잦은 법, 기초가 중요한 법!! 2012.11.17 18:04 in 커피랩

etc/private 2012.11.17

내장기관의 문제

만성으로 위염을 달고 사는 나는 요즘 격한 이상증세를 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2012년 11월 16일 이글을 쓰게된 계기는 한 블로그 포스트와 비슷하다. http://blog.naver.com/daa_inn?Redirect=Log&logNo=70144908910 정확히 11월 1일 저녁부터 시작된 증상이다. 속이 더부룩 함 어지러움 무기력증 배가 고픈지, 아픈지 감이 안옴 소화가 잘 안됨 증상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 신경을 안쓰고 있었으나 1주일이 지나고 계속 되었고 체기가 오래 남았다고 판단, 손을 따기에 이른다./효과 없음 그리고 병원을 찾게 된다. 의사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한다. 서울대입구 ㅅ내과 두통약과 소화제 같이 처방 약을 먹는 동안은 약간의 효과를 보는것 같았으나, 아니..

etc/private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