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최적화 고찰을 해본다.
고찰은 아니고 그냥 생각 찌끌
div코딩이라 불리는 표준코딩 이나
흔한 table코딩이나
대형 포털사이트를 보나 어디를 보나
흔한 외국사이트보다 코딩이 더럽다.
어째서일까?
인터넷이란 건 변화가 빠른곳이라 레이아웃도 빠르게 변하고 그외는 정말 매일매일 바뀐다.
그것들을 다 맞춰야하기 때문이겠지?
디자인이 바뀌면 아무리 구조가 잘 잡혀있어도 코드를 수정해야 할 것이고, 일단 보여주기 식의 코드를 막 작성하면 더러운 코딩이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해본다.
이상하게 외국사이트는 꽤나 코딩이 깔끔한 편이다.
뭐가 문제일까?
비즈니스적 요구조건만 충족시키면 되는 그런 코딩이 아닌 느낌인데..순수 최적화된 HTML코드라는 느낌
물론 모든 사이트가 그런건 아니지!
"완성"이란것이 존재하지 않고 미완성으로 무한 발전을 하는 형태로써
최적화 된 형태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가끔씩 조잡한 코드를 바로잡아주면 되지만
솔직히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약간의 속도향상과 트랙픽 다운 <- 이걸 위해 투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무리 잘 짜여진 코드도 매일매일 컨텐츠가 바뀌고 디자인도 바뀌고 점점 더러워질 건 분명하다.
마치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하드디스크가 더러워지는 것과 비슷하지
컴퓨터는 포맷을 하면서, 상큼하게 처음으로 돌려놓곤 하지
다 이런식인가보다.
코드의 기본적인 차이는 코더의 실력??
웹표준을 잘지키는 성향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무차별 div를 마구 사용하는 iframe도 난잡한 그런 국내산 코딩은 누가 가르치길래 상황이 좋아질 생각이 없는 것일까?
의문점만 늘어간다.
div->table->div->div->table->img
사이트에 무슨 그런 대단한 컨텐츠가 있어서 방대하길래, 저렇게 복잡해 지는걸까?
그냥 무식한거다. 왜!?
코더가 문제일까?
디자이너가 문제일까?
디자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추측1)HTML표준을 모르는 디자이너가 포토샵으로 끄적인 화려한 웹디자인
이걸 받은 코더가 답답하지만 구현을 하기 위해서 그랬을 꺼다.
이미지를 너무 많이 사용했다거나, 세로정렬이 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아지면, 레이아웃잡기가 참 까다로울 수 있다.
이거 참 애매하다.
크로스브라우징도 한몫하지/여기저기 맞추려다보면 굳히 필요없는 요소들이 추가되는 뭐 그런 형태
해결책은 역시 포맷인가보다
대규모 리뉴얼 단행! 최고의 해결책이 되겠지!
정말 조잡한 이미지 효과가 난잡한 사이트, 왜 그렇게 디자인 하시는 겁니까??
아무도 이런거엔 신경을 안쓰니까 그러려니...
미의 기준이 다른건가??모든사이트가 프로모션사이트인가??
그래도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대형사이트를 제외한 사이트들도 이런 움직임을 보일 날이 분명 올 것이다.
(희망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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