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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생각 part.진짜

재삐신생 2013. 9. 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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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실력이란 무엇일까?

 

개발의 기초적인 언어를 학습하고, api를 응용하여, 무언가? 를 만드는 것

 

개념의 구체화

 

디자인적 요소까지 가미가 되고, 인간공학적 요소를 통합 그것은 ux, 아름다운 ui

 

훌륭한 프로세스

 

허무맹랑한 소리다.

 

응용력의 한계는 곧, API의 한계다. 물론, 남들이 생각못한 것을 구현하는것은 good idea 겠지만, 지구상에 그건 매우 희박할터

 

그렇다면, API의 한계를 뛰어넘는것은, 개발언어 자체를 개발하는 일일 것이다.

 

단순히, 개발자는 개발언어의 사용자에 불과하다.

 

이런 개념은 어디에든 존재한다. 농부는 모종이나 씨앗을 사용하는 사용자니까,

 

이런식으로, 좀 더 low한 단계의 본질을 찾다보면, 머리만 아파온다. 인간의 지구의 사용자라는 것인가?

 

진짜는 무언가?

 

좋은 개발자는 역시, 구현과 최적화, 그리고 debug 능력이 아닐까??

 

API를 못쓰는 개발자는 그로써, 이미 bad개발자일테니

 

같은 API와 같은 기획안으로, 더 나은(버그를 줄이고, 최적화를 이루는)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

 

같은 모종을 가지고, 좀 더 맛좋고, 품질좋은 농작물을 키우는 것!!

 

어느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가 되는것은 힘든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훌륭한 개발자는 일반사람봐서는 알 수가 없다. 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농부의 농작물은 눈에 보이는데 반하니, 슬픈일이다.

 

그래서인지, 숙련된 개발자들간에 실력차이는 debug가 유일해보인다. 그것은 문제해결능력의 차이려나?? 이건 확실히 경험의 차이다.

 

개발능력=경험 고로, 훌륭한 개발자=경력이 긴 개발자

 

라고 생각하기에는, 또 문제가 있다. 새로운 언어가 속출하는 것이 문제다. 언어들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변하고 말이지

 

엄청난 모순이다. 훌륭한 개발자가 되는가 싶더니, 다른 개발자가 치고 올라오는, 어떻게 보면, 수명이 너무 짧아서, 당혹스럽다.

 

언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언어를 능통해야 한다는 소린가 된다. 역시 꾸준히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개발이 아닌 다른 일들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얘기니, 슬픈일이라고 치부할 일은 아니다. 물론, 예술은 예외

 

 

개발자체가 도구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인부랑 매우 흡사한 것 같다. 뭐 회의적인 관점에서겠지만

 

언제나 중요한 것은, 생각임에 틀림없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면, 구현하는 것은 일도 아니랑께!!

 

이상, 어느 개발자의 회의

 

3줄 요약

1. 개발자 자체가 누군가의 도구(개발자가 tool을 쓰듯이)

2. 언제나 중요한 것은 생각(IDEA)

3. 다 거기서 거기(예술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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