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7-02 19:58:20 작성됨 때는, 1997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는 친척형과 "EX컴퓨터"라는 상호의 동네컴퓨터 대리점에 가서 처음으로, X업CD를 구입하게 되었으니.. (당시엔 CD라이터기가 엄청난 기계였으므로, 꽤나 큰돈을 지불했던 것 같다. 2만원으로 기억은 하나, 설마 이런 터무니없는 가격이었을까 싶다.) 바로 파이널 파랜드!! PC98버전의 파랜드스토리1을 플레이했었던 필자는 그 당시 이게 무척이나 탐났었지 암튼, 요즘 새로운 관심사인 에뮬레이터들 어느 플스게임정보다 많은 블로그에서 4개의 봉인 PS판이 있다는걸 보았다. 그리고 12년전의 일이 떠올라버린거다. 당시 필자의 컴퓨터는 AMD80486DX-4 100Mhz, SDRAM 16MB정도였다. 충분히 파이널 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