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 10:33작성됨 러브 익스포져(Love Exposure)(2008) 0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말이 많던 영화 상영시간 4시간 다양한 소재들 천주교(영화에선 크리스천으로 나오지만 천주교가 맞겠지) 폭력 여고생 도촬 사이비종교 뭔가 자극적인 소재는 나같은 인간을 끌어들이기 충분했다 하지만 영화는 생각만큼이나 자극적으로 흘러가는 듯 했다 여타 3류영화에서나 볼만한 뭐 그런식이었다 영화의 스토리는 내겐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아니 세상에 "슬픔을 담아내라"니!!! 그것은 진기명기 수준의 몸놀림을 보여주며 도촬을 하는 등의 정말 일본영화에서나 가능한 장면들! 강제적인 아버지의 고해성사 강요에 점점 삐뚫어지는 아들의 모습은 우습지만은 않았다 점점 자극적인 요소와 어처구니..